화성시****원

비상발전기 커민스엔진

NT855G2/250KW 및

두산엔진 P126T1/150KW

소모품 교체공사 입니다.

비상발전기는 평소 가동할 일이

없다보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정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보니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한번씩 정전이 되거나

화재가 발생하거나 했는데

발전기가 가동되지 않아서 뉴스에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상발전기는 명칭 그대로

비상시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평소 문제가 없도록 관리를 해 두어야

합니다.

언제 정전이 되거나 화재가 발생하거나

할지 알수 없는 것입니다.

얼마전 대치동 모 건물의 비상발전기가

문제가 발생해서 수리를 계획하던 도중에

옆 건물에서 공사 중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 했습니다.

토요일 이긴 했지만 상가들이 오픈해서

영업을 하던 중이였는데

고장난 비상발전기를 어쩔수 없이 가동을

했지만 30분만에 정지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말씀 안드려도 예상이 되지요.?

비상발전기의 소모품 교체는

자동차의 엔진오일 교체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시적으로 교체를 해 주어야 합니다.

상용 발전기와 차이는 조금 있지만

정기적으로 해 주어야 하는 것은 동일 합니다.

상용 발전기의 경우에는 가동 시간으로

교체시기를 잡지만 비상발전기의 경우에는

기간으로 정합니다.

비상발전기 소모품의 경우

제조사권장 교체 시기는

각종 필터와 오일등은 6개월 ~ 1년이며

냉각수의 경우 2년 6개월 마다 교체를

해야 합니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데 뭐 그리 자주

교체 하냐고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조사 권장 사항이니 뭐라 할 수는 없지요ㅠㅠ

그래서 대부분 3년 마다 교체를 합니다.

물론 주요 사이트의 경우에는

매년 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주요 시설물이 입주해 있는

빌딩등은 매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3년마다 교체를 합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 신경을 쓰지 않는 곳도

더러 있습니다.

예산문제 라든가 결정권자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하는 곳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고장이 나 있을 것을 알고 있음에도

수리를 하지 않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정전이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모품은

엔진오일, 냉각수, 오일필터, 냉각수필터,

에어필터, 연료필터 등이 있으며

그외 히터호스나 시동용 배터리, 충전기,

잘 고장이 나는 연료핸드펌프 등은 체크해서

소모품 교체시 같이 교체를 진행하시면

비용이 절감 될 수 있습니다.

비상발전기는 보통 20~30년 가량

사용을 합니다.

소모품 교체 정도만 신경써서 해 준다면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차후에 더 많은

수리 비용을 치를 수 있습니다.

비상발전기 관리시 주의할 점은

평소 시동용 배터리의 충전전압이 정상인지..

비상발전기 시운전시

전압과 주파수는 문제가 없는지

특히 엔진을 냉각시켜주는 냉각수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비상발전기 히터의 경우에는

1년 365일 켜 두어야 합니다.

엔진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서

기동시나 기동후 엔진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너무 높게 올라가거나 너무 낮을경우

히터가 문제가 있거나

히터의 설치 설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정상적이라면

히터는 발전기 온도를 30~40도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연료 핸드펌프의 경우

누유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작동을 시키다 보면 연료가 새는 경우에는

교체를 해 주어야 합니다.

히터 호스의 경우에도

오랜 시간 사용을 하다보면 호스가 경화되어

조그만 충격에도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교체를 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상발전기는 사고발생시

인명을 지킬수도 잃을 수도 있는

주요 시설물 중 하나 입니다.

평소 관리를 잘 해서 언제든지

정상적인 가동에 지장이 없도로 관리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