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회관 
정류기반 점검 및 수리, 정류기반 밧데리 
ITX 100 (12V 100AH 9Cell) 교체공사 입니다.
배터리에서 액이 넘쳐 급히 점검 요청이
와서 방문한 곳입니다.
배터리 전해액이 아주 많이 넘쳐 있었구요
정류기 충전전압이 150V 까지 올라 갑니다.
이 정도 과충전 이라면 
배터리가 짧은 시간에 과충전이 되며 
전해액 끓는 냄새로 인해 전기실에서 시큼하고
독한 냄새라 납니다. 
그래서 냄새가 나서 확인을 하고 점검 점화를
주신듯 합니다.

사용한지 25년이 된 건물이라
고장이 날만도 합니다만...
작년에 배터리 교체를 했는데 과충전으로 
못쓰게 되어서 ㅠㅠ

짧은 시간 과충전 모습입니다. 
전해액이 끓어 넘치구요 단자가
부식이 심하게 되구요 
증상이 심할경우 폭발도 합니다. 
폭발전 미리 발견되어 다행입니다.

배터리 전해액은 묽은 황산이다보니
피부에 닿거나 하면 매우 따가우며
옷에 닿을 경우는 금방 구멍이 뚫립니다.
철판의 경우 아주 빠른 속도록 부식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교체 시간보다 전해액 청소하는 것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 됩니다..ㅠㅠ

수배전반 정류기 수리와 배터리까지
교체를 했으니 문제는 깔끔하게
모두 정리가 되었습니다.
배터리의 정기적인 교체도 중요하지만
중류기의 충전전압 수시 체크도 중요합니다.
1년밖에 안된 정류기반 배터리를 또 교체를
할려니 관리자나 저희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