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원 
통신용 배터리 폭발로 인한 긴급 교체 
RP 200-12(12V 200AH 2셀)  및 
엘리베이터용 축전지 
EM 24070 (24V 7AH 1셀) 교체공사 
입니다.

얼마전 다녀온 곳인데 
관리 부서가 다르다고 교체를 하지 않은
통신용 배터리 입니다.
축전지 교체 작업을 하다보면 
심심찮게 발생하는 배터리 폭발 사고 
입니다.
배터리 만 폭발하고 다친 사람 없거나
주변 기기에 손상을 주지 않을 정도면
다행입니다.

폭발시 파괴력으로 배터리 함체가 
벌어졌습니다. 
그나마 뚜껑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폭발 시 파괴력으로 사람이 다칠 수도
있고, 혹시 실수로 만지다 문제 생길 수도
있어 함체를 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전정 시나 비상시 안내방송을 하기 위해
예비용 배터리를 설치한 것입니다.
위급 상황시 방송은 해야 하니까요..
배터리가 잘 보이지 않아 관리가 소홀한
곳도 종종 발생합니다.
배터리 폭발의 경우 95% 이상이
권장 교체 기간인 3년을 넘겨서 사용
하다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배터리 수명이 4~5년 쓰는것 아니냐? 
당연스럽게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4~5년 사용하는 제품은 별도로 있으며
폭발이 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별도 존제합니다. 
가격이 많이 인상됩니다.
배터리는 제품 등급에 따라 수명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위와 같은 모델의 제품은 무모수 밀폐형
전지라고 하며 안전사용 기간이 
최장 3년 입니다. 
그것도 배터리 사용에 최적화된 주변환경
(온도)과 충전전압이 적정 할 때 
조건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3년마다 교체를 하시는
것이 관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관리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